인+지)노르웨이 해양공학 대학생 삼성중공업 방문
해운 선진국의 과학기술대생이 한국의 선진 조선기술을 보기 위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를 방문했다.
삼성중공업은 27일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 해양공학과 학생 45명이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세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한국 조선산업의 발전상과 기술 경쟁력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학생들의 방문은 삼성중공업에 총 14억달러에 해당하는 선박을 발주한 캐나다 티케이사 노르웨이 본부가 삼성중공업 품질 및 안전관리 기법 등을 노르웨이 학생들이 미리 체험해야 한다고 학교측에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학생들은 매주 한 척의 선박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건조능력에 대해 놀라움을 표함과 동시에 3000t 규모의 초대형 블록인 ‘메가블록’이 해상 크레인에 인양되어 플로팅 도크로 옮겨지는 신공법을 지켜봤다.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은 “지난해 스웨덴 조선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조선소를 방문한 이후 북유럽에서 온 두번째 견학”이라면서 “유럽지역에도 조선소들이 아직 많은데 한국까지 오는 걸 보면 한국조선업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fncho@fnnews.com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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