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가 이번 주말부터 저마다 창립기념 행사를 벌인다. 신선상품과 가공, 홈퍼니싱 상품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할인 판매한다. 백화점들도 30일부터 17일간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세일 참여율은 80∼85% 수준으로 선글라스, 트렌치코트 기획전 등 백화점별 차별화 행사를 이용하면 더욱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대형마트, 창립기념 행사로 초특가 경쟁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4월12일까지 ‘브랜드 탄생 14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14가지 상품을 선별해 20∼50%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홈플러스는 오는 4월4일까지 ‘창립 8주년 기념 사상 최대 반값 찬스’ 행사를 벌여 우유와 치약, 참기름, 도토리묵 등을 반값에 판매한다. 또 백화점 세일에 대응해 솔루스, 델피노 신사복을 60%, 뱅뱅, 에드윈, 크로코다일 숙녀복을 30∼50% 할인해 준다.
롯데마트는 오는 4월8일까지 ‘창립 9주년 기념행사’로 최저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우선 가공식품 900원, 와인 9000원, 생활용품 9000원 등 숫자를 이용한 균일가 행사를 펼친다. 또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등 인기 상품 500여개를 엄선, 최대 50% 에누리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4월1일까지는 롯데카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그릇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백화점 30일부터 봄 정기세일
롯데백화점 수도권 13개점은 30일 단 하루 동안 화제상품전을 열고 나프나프, 모르간 등 바이어가 선정한 브랜드를 최고 80% 할인 판매한다. 가격대는 스웨터와 티셔츠 각 1만9000원, 재킷 2만9000원 등이다. 또 수도권 12개점에서는 오는 4월3일까지 지고트, 린 등 여성브랜드를 50∼80%, 15일까지는 셀린느, 로에베 등 선글라스를 15만∼20만원대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주요점포에서 세일초반 3일과 막판 3일 남성의류대전을 열고 갤럭시와 마에스트로, 로가디스 등 남성정장 브랜드의 기획, 이월상품을 50∼60% 할인 판매한다. 또 홈페이지 쿠폰북을 이용하면 주요 침구세트의 기획, 특별할인상품을 40∼50%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서울 충무로 본점은 오는 4월9일부터 15일까지 골프 토피아 행사를 열어 울시와 휠라, 슈페리어 등 골프웨어를 기획특가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4월 1일까지 ‘봄 여성 커리어초대전’과 ‘신사 정장 바겐 스페셜 특집전’을 열고 여성재킷은 9만9000원부터, 순모정장은 39만원부터 선보인다.
서울 신천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EAST는 올리비에, 디아망, 세인트에띠엔트 헤어 액세서리와 페레모피를 20%, 타스칼레 지니아, 트루사르디, 레나랑에, 장미라사는 10% 세일을 실시한다.
서울 한강로 아이파크백화점은 4월3일까지 ‘해외수입명품 특별초대전’을 열고 막스마라, 가이거, 마리나리날디 등의 해외명품 단독초대전을 진행한다. 막스마라 니트는 5만9000원, 가이거 슬랙스는 6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scoopkoh@fnnews.com 고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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