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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균 서울대 교수 ‘국제 저명과학자’賞

이재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서울대 류인균 교수(44·정신과·자연대 뇌과학과정)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립약물의존연구소(NIDA)에서 수여하는 ‘2007 국제 저명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NIH가 매년 약물연구 분야에 탁월한 공로가 있는 외국 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류 교수는 국내 첫 수상자다. 지난해에는 미국 정신건강연구협회(NARSAD)로부터 중견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히로뽕 의존 환자를 대상으로 7가지 구조 및 기능적 뇌영상 방법론을 이용, 임상경과에 따른 히로뽕 환자의 뇌구조 및 기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히로뽕 의존 환자가 전두엽의 기능 및 구조적인 이상, 남녀에 따른 뇌구조 이상의 차이 등을 보인다는 사실을 얻어냈다.

류 교수는 부상으로 미국방문협력연구비(1만3000달러)를 지원받으며 하버드의대 뇌영상연구소에서 첨단 뇌영상분석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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