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호도투어, 대표이사 100억 횡령사건 무혐의 처분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호도투어가 대표이사 100억 횡령사건과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호두투어는 전 나스항공여행 사장 손형관씨가 지난 2월13일 호도투어 및 호도투어 전춘섭 대표이사를 상대로 남대문경찰서에 100억 횡령 및 업무방해,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로 고소했지만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전 항목에 대해 각하 및 혐의 없음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 나스항공여행 손형관 사장은 합병 계약의 의무사항 이행을 진행하지 않아 합병 계약이 무효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 예치금 100억원을 불법으로 입금 받아 횡령하였다며 남대문경찰서에 회사와 전춘섭사장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호도투어 대표이사 전춘섭사장은 합병계약은 합법적으로 진행됐으며 계약 이행사항도 충실히 진행되었다고 주장, 전 나스항공여행 손형관 사장을 상대로 배임과 횡령, 사기, 공금횡령,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호도투어측은 이번 판결에 따라 오는 16일 고소인 손형관씨를 무고죄로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이세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