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공무원1명 모집에 석·박사 226명 몰려
7급 공무원 1명을 모집하는데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포함, 226명이 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 9∼10일 실시된 식품위생주사보(7급 공무원) 특별채용 원서접수결과 석·박사 학위자 50명을 포함해 총 226명이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부가 이번에 채용하려는 식품위생주사보는 7급 정식 공무원으로 정년은 만 57세까지며 유치원의 급식시설, 위생기준 관련 업무를 맡는다.
지원자 학력별으로는 학사 출신이 176명(77.9%)으로 가장 많고 석사는 48명(21.2%), 박사는 2명(0.9%)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32명(58.5%)으로 가장 많고 20대 75명(33.1%), 40대 (8.4%) 순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중앙인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교육부가 처음으로 7급이하 공무원을 직접 채용했는데 의외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면서 “심각한 취업난과 공무원직에 대한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벌여 10명을 선정한 후 면접을 실시해 오는 20일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장승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