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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재개정, 여야 합의 초읽기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는 17일 “사학법 재개정과 관련 여야 합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사학법을 비롯한 현안에 대해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 몇일째 비공개 회의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의에 이른 사안으로 12월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선거 관련 법을 재개정하기 위해 정개특위를 구성, 집중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국민연금법도 계속해서 협의를 하고 실무 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제3교섭단체에도 이같은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원내대표는 “지금 마지막 합의 절충에 있는 것이 바로 사학법”이라며 “이번 회기내인에 합의, 처리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에서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표결을 통해서라도 끝장을 내자는 데 합의가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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