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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급등엔 차이나 프리미엄 있다” 현대증권
코스피지수가 1530에 육박하는 등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차이나 프리미엄’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현대증권이 발표한 ‘밸류에이션의 상승’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사상 최고가의 코스피 지수는 ‘차이나 프리미엄’과 미국 경제가 장기적으로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때문이다.
김지환 현대증권 산업분석팀장은 “앞으로 미국 경제가 정상화되면 세계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경제의 장기 성장 기대값이 올라가고 있으며 세계경제는 성장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의 외국인 매수는 ‘차이나 프리미엄’과 관련이 있다”면서 “중국경제가 각종 통화정책으로 과열되거나 냉각되면 단기적으로는 ‘차이나 리스크’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적으로는 모든 종목에 대해 밸류에이션 상향조정이 있을 것”이라면서도 “증권주·조선주의 성적은 좋을 것이며 은행업종은 이미 적정 주가수준에 다다랐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미국 경제의 앞으로 10년에 대한 GDP 성장률과 생산성 예상치는 각각 3.0%, 2.2%로 90년대 후반의 예상치보다 2.5%, 1.5% 높게 나타났다.
/[email protected]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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