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중국 IT서비스 누빈다
SK C&C가 중국 정보기술(IT) 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전자정부와 유비쿼터스 도시(u-시티)사업이 주요 타킷이다.
SK C&C는 18일 중국 베이징에 현지법인인 ‘SK C&C 시스템즈’와 글로벌 센터(Global Delivery Center)를 오픈했다.
이날 행사엔 윤석경 SK C&C 사장, 이석채 사외이사를 비롯해 이승권 SK차이나 사장, 주자학 중국 신식산업부 경제개혁·경제운영국장 등이 참석했다.
윤석경 SK C&C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을 계기로 SK C&C의 글로벌 IT 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철저한 중국 현지화 전략을 통해 SK C&C가 중국의 진정한 IT 서비스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C&C는 이에 따라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전자정부 u-시티 사업 등의 현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우수한 중국 인재와 그간 SK C&C가 축적해 온 에너지, 통신, 금융 분야의 IT 기술력을 결합시키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지에 300명 규모의 사업 수행 인력을 채용하고 3년 안에 현지법인 인력 규모를 1500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SK C&C는 중국 법인 설립을 발판으로 인도, 중동 등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중국 IT 시장은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매출이 각각 18%, 26% 성장한데 힘입어 5700억위안(68조6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오는 2011년까지 매년 15%씩 성장을 지속해 1조1160억위안(134조3116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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