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안유헌 한양대병원장 병 잘 고치는 병원 만들겠다
한양대병원이 첫 모교 출신 병원장을 15대 원장으로 맞아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양대병원 안유헌 병원장은 지난 1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72년 개원 당시 우수한 의료진과 신 의료기술로 의료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한양대병원이 35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35년을 고민할 때가 왔다”며 “병원의 기본인 ‘병 잘 고치는 병원’이라는 모토 아래 병원 시스템의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병원의 서비스, 외형 등이 강조되고 있지만 병원은 기본적으로 병을 잘 고쳐야 한다는 게 유 병원장의 생각이다.
이에 따라 ▲병원의 모든 시스템 전산화 ▲고객중심의 서비스혁신 ▲신 의료기기와 기술 도입 ▲병원발전 장기 TFT팀 사업의 기초 마련 ▲류마티스병원, 국제협력병원, 종합검진센터 등 경쟁력 있는 분야 차별화 ▲우수 진료부서 지원 육성 ▲ 중증환자의 입원, 치료에 주력할 계획이다.
안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이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미국 내과 전문의, 1987년 미국 당뇨병 및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1991년까지 NYU거버너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을 지냈다. 이후 1991년부터 한양대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해왔다.
/pompom@fnnews.com정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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