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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社 ‘오직 샤프트’ 세계가 인정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샤프트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일명 ‘오렌지 샤프트’ 로 유명한 매트릭스 샤트프다.

매트릭스는 19일 자사가 개발한 초고가 샤프트 ‘오직(OZIK)’을 세계적인 골프용품 브랜드인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드라이버에 주문자생산방식이 아닌 고유 상표로 부착한다고 밝혔다. 매트릭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MFS골프를 비롯해 한국 사람들이 설립한 실질적인 한국 회사다.

테일러메이드는 그동안 그라파이트다지인, 알딜라, 후지쿠라, 미쓰비시 등 세계적인 샤프트 전문업체 4개사에만 고유 상표로 자사 제품에 샤프트를 장착하도록 했으나 매트릭스 샤프트의 성능을 높이 평가해 최근 투어 선수용 샤프트로 지정했다.

‘오직’이 장착된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드라이버는 미국 PGA와 LPGA 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먼저 공급되고 6∼7월 중 일반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를 비롯해 나상욱(23·코브라골프),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 등 한국 선수들이 매트릭스 샤프트를 사용하고 있고 비제이 싱(피지),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찰스 하웰3세(미국) 등 PGA와 LPGA 투어 선수 80여명도 매트릭스 샤프트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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