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외고 문제 유출 반면교사 서울 외고들 보안위원제 도입
서울지역 외국어고 시험지 유출 등을 원천봉쇄하는 보안위원제가 별도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서울지역 외고 입시에서 공동출제위원단 안에 보안위원 2명을 두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안위원은 시험문제 출제부터 출제위원의 동선을 점검하고 격리된 출제위원단으로 전달되는 물품 점검과 함께 인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험지 유출 등에 대비하는 임무를 맡는다.
공동출제위원단은 6개 외고가 2명씩 추천한 출제위원 12명 및 매년 번갈아 가며 맡는 주관 학교 임명 출제위원장과 간사, 시험이 중학교 교과과정에 맞는지를 점검하는 중학교 교사 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까지는 출제위원장과 간사가 보안을 전담했다.
서울지역 6개 외고는 오는 30일 특별전형에 이어 다음달 7일 일반전형을 치르며 공동출제위원단은 학교별로 사용할 문제지를 인쇄, 밀봉한 뒤 시험 당일 새벽 4∼5시께 학교측에 전달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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