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박종수 연구원은 14일 “하나로텔레콤과 KTF는 향후에도 구조조정 수혜주로 실적개선이 기대돼 시장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추진중인 SK텔레콤, KTF와 합병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KT 등의 향후 주가 흐름은 비관적이라는 게 박 연구원의 전망이다.
그는 “SK텔레콤과 KT는 구조조정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가 상승했으나 내년에는 의미있는 이익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신업종 주가는 2008년 한 단계 레벨업된 상태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박 연구원은 “LG텔레콤 및 LG데이콤은 경쟁 환경 악화 우려로 소외되고 있으나 내년에도 시장점유율 상승세를 지속하며 경쟁력을 인정받는다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며 주가의 추가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grammi@fnnews.com안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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