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에 아시아 최대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있는 썬텍크닉스 코리아와 동양건설산업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신재생 에너지상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썬텍크닉스 코리아는 “동양건설산업과 함께 유로머니와 에른스트 영이 수여하는 ‘환경 오스카 상’(Green Oscar)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9월 하순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금융포럼(REFF)에서 독일 썬텍크닉스 본사가 대신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최근에 확인했다”고 밝혔다.
썬텍크닉스와 동양건설산업이 신안 태양광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파트너십 구축, 시너지 창출 모델로 인정받은 것이 수상 배경으로 알려졌다.
수상 소식을 전해 들은 썬텍크닉스코리아 김지훈 사장은 “신안 태양광 프로젝트는 대규모 태양에너지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썬텍크닉스가 한국 기업·정부의 협력을 얻어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모범사례”라고 설명했다.
동양건설산업의 박승구 사장도 “환경 오스카 수상은 지속 가능하고 깨끗한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한국의 확고한 의지를 세계가 인정한 것으로 기업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