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9명 ‘한국 부패 심각하다’
일반국민 10명 가운데 9명, 전문가들 10명 가운데 7.5명은 한국 사회의 부패 수준이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반국민과 전문가 모두 5년 전보다는 부패가 개선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투명협)는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00명과 정치권·언론계·학계·시민단체·공무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200명 등 70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 부패 수준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여론조사기관인 중앙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95% 신뢰 수준에 최대 허용 오차 ±4.38%포인트
조사 결과 한국사회의 부패 수준에 대해 일반국민의 87.6%와 전문가 76.5%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5년 전과 대비해 일반국민의 경우 32.0%가 부패 수준이 개선됐다고 응답해 심각해졌다는 응답 24.2%를 앞섰으며 전문가의 경우는 무려 59.5%가 부패 수준이 개선됐다고 응답해 심각해졌다는 응답 28.5%에 비해 긍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