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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산책] 백화점/대형마트 운동복·용품 할인행사 잇따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04 16:26

수정 2014.11.07 16:11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면 필요한 것들이 많다. 신발, 트레이닝복 등 스포츠용품을 준비 중이라면 이번 주말을 이용해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가보자. 새해를 맞아 스포츠용품 기획전을 여는 곳이 많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8일까지 ‘코오롱스포츠/프로스펙스 초대전’을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등산화 11만4000원, 코오롱스포츠 여성 패딩재킷 11만4000원,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재킷 20만원, 프로스펙스 캐주얼화 2만5000원, 프로스펙스 조깅화 3만5000원, 프로스펙스 재킷 4만원, 프로스펙스 다운점퍼 7만원 등이다.
노원점은 8일까지 ‘나이키 아이다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나이키 운동화 7만9000원, 아디다스 패딩점퍼 9만원 등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10일까지 6층 테마플라자에서 ‘스포츠 세일 축하 인기상품전’을 열고 휠라스포츠 트레이닝복 세트(14만8000원), 르꼬끄 패딩점퍼(9만9000원) 등 이월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6일까지 ‘나이키·아디다스 가방/슈즈 특집전’을 열고 운동용 가방과 슈즈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나이키의 런닝화 5만2000원, 농구화 5만9000원, 아디다스 운동화 3만9000원 등이다. 본점은 8일까지 ‘아웃도어 특집전’을 진행한다. 마운틴 하드웨어의 폴라텍 티셔츠 5만원, 팀버랜드의 트래킹화를 5만원에 판매하고 균일가 상품으로는 팀버랜드의 캐주얼화를 상품별로 4만원, 5만원, 6만원에 내놓았다.

롯데마트는 9일까지 ‘겨울 헬스용품 파격가전’과 겨울산행 고객을 위한 ‘방한 등산용품 디스카운트 세일’을 전점에서 진행해 런닝머신, 훌라우프, 체중계 등의 실내 스포츠 용품을 최대 40% 가량, 등산용 자켓, 티셔츠, 바지를 최대 50% 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계속되는 ‘신년 건강다짐 스포츠 파격가전’에서 아웃도어 의류, 등산용품, 스키용품 등을 거품을 뺀 가격에 판매한다.
7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상품권, 1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또 잠실점, 영통점, 안산점, 의정부점, 영등포점 5개점에는 스키와 스노보드 특설매장을 열었다.
스키세트와 스노보드세트 기획상품을 20만원선부터 만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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