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국부펀드 통제기준 마련해야..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아시아와 중동 등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국부펀드의 통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머빈 데이비스 스탠다드차타드(SC) 회장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FT 따르면 데이비스 회장은 아시아와 중동 국부펀드들의 최소한의 기준을 채택하는데 동의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부펀드들이 매우 중요하게 되었기 때문에 신중한 행동을 해야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세계 경제에 무책임한 참가자”라고 비난했다.

현재 국부펀드가 세계 각국 은행에 투자한 금액은 400억달러 이상이다. 이러한 막강한 파워를 가진 국부펀드는 미국 정치인들이 지나친 외국인 영향력에 우려하게 만들었고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주요 의제가 되었다.

전문가들은 국부펀드는 현재 2조달러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고유가와 이머징마켓으로의 외국인 투자로 인한 자금유입으로 이 수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일부 거대 국부펀드들은 총자산이나 투자전략을 밝히지 않고있다.

데이비스 회장은 “재정 안정은 오직 틀이 잡힌 합의가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며 각국 정부와 중앙은행 그리고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기국의 협력을 요구 했다.

/true@fnnews.com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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