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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창립75돌 기념 진학종 초서병풍전 개최

이재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동아제약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28일부터 1주일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제1전시실에서 초서의 대가인 ‘취운 진학종 선생 초서병풍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선 병풍, 화병, 족자, 액자 등 약 83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업과 문화예술의 연계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자 이 행사를 열었다”며 “이번 초서병풍전을 통해 취운 선생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사라져가는 초서의 고귀함을 재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923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취운 진학종 선생은 60여년 동안 초서에 몰두해 왔으며 특히 어려운 악필(握筆:손바닥으로 붓대를 쥐고 쓰는 방법)로 초서의 진수를 구현하며 독창적인 취운체를 개발해 ‘한·중·일 동양 3국 최후의 초서 대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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