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도 반등에 동참하면서 향후 어떤 종목이 주도주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증시 침체로 하락의 골이 깊었던 터라 반등이 본격화될 경우 이들 주도주를 미리 예측, 저점 매수할 경우 수익률도 예상보다 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24일 638.98을 기록하며 전일보다 19포인트(3.06%)나 상승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4일 현재 기관들이 대거 순매수로 나선 종목도 전반적인 증시 침체로 가격이 하락했다.
기관들이 이 기간 555억원어치를 사들인 NHN의 경우 주가는 22만6100원에서 22만5300원으로 0.35% 하락했다. 역시 447억원어치를 사들인 하나로텔레콤도 0.47% 하락하며 24일 종가 기준으로 1만500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 기간 순매수 5∼7위에 각각 오른 네오위즈게임즈와 크레듀, 키움증권의 경우 20% 이상 가격이 빠졌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이 기간 3만7200원에서 2만9500원으로 하락한 것을 비롯해 크레듀 13만800원→10만3000원, 키움증권 6만4500원→5만1000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CJ홈쇼핑(7.44%)과 메가스터디(13.01%), 바이로메드(12.99%), 미래나노텍(0.7%)은 오히려 상승했다.
대우증권 이상화 수석연구원은 “전방산업이 현재의 경기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업종, 즉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풍력 관련주나 중동·아프리카 등 자원보유국의 인프라투자에 영향을 받는 플랜트 관련 회사 등이 나름대로 유망할 것”이라며 “하지만 이들 종목의 경우 밸류에이션이 다소 낮아진 상황에서 저가 매수로 분할매수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공격적으로 입질할 시기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ada@fnnews.com 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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