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조선·해양공학과 백점기 교수 연구팀이 조선해양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왕립조선학회(Royal Institution of Naval Architects)의 ‘최고과학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150년 전통의 영국 왕립조선학회는 지난 16일 런던 본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백 교수팀을 최고과학기술상 수상자로 결정하고 오는 4월 시상식을 개최키로 했다.
이번 수상은 특히 최근 10여년간 수상자가 나오지 못한 이 학회의 최고등급인 최고과학기술상(Medal of Exceptional Merit)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백 교수팀은 ‘대양을 항해하는 초고속 초대형 알루미늄 선박 구조의 설계 건조에 필요한 핵심기술개발’에 관한 논문을 영국 왕립조선학회 국제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Maritime Engineering)에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 교수팀의 영국 왕립조선학회상 수상은 1995년 최우수 논문상, 2003년 젊은과학자상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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