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단신)인수위 30일 오전 영어교육 공청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1.29 17:00

수정 2014.11.07 13:59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0일 이경숙 위원장을 비롯,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공교육 완성 프로젝트 실천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영어외 다른 과목에 대해 영어로 수업을 하는 ‘영어 몰입교육’ 등 차기정부의 영어교육 정책 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토론회이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다음달 초 영어 공교육 로드맵 발표에 앞서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원과 학부모단체 인사들이 참석해 새 정부의 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토론회는 이주호 사회교육문화분과 간사의 사회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이경숙 인수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회교육문화분과 자문위원인 천세영 충남대 교수의 주제 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홍후조(고려대), 이효웅(아시아영어교육학회장.해양대), 장윤금(숙명여대), 박준언(숭실대) 교수와 윤우진 한국교육개발원 박사, 최병갑 구로중학교 교장, 김점옥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임동원 청운중학교 교장, 김인정 고양오마초등학교 교사, 이경자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운영위원 등 10명이 토론에 나선다.



인수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영어교육 양극화 해소’라는 영어 공교육 완성 프로젝트의 취지가 제대로 알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 위원장은 29일 오전 인수위 전체회의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 좋은 아이디어로 준비하더라도 국민의 공감을 얻고 소통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며 여론수렴의 필요성도 지적했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