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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원유 증산 어려울 듯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증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현지시간) OPEC이 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열릴 회의에서 현 원유생산량 유지하기로 결정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OPEC은 금리인하로 미국경제가 완화될 것으로 보고 이는 석유가격을 안정화하는데 일조해 원유생산 동결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미국경제는 계속해서 불경기로 진입하고 있고 이는 석유 소비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이란에 의해 주도된 마이너 카르텔들은 OPEC은 다음달 열리는 회의에서 적어도 50만배럴의 석유생산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논리는 미국과 유럽의 석유재고가 증가하고 있고,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의 감소는 초여름까지 세계 석유재고량이 남아 돌게 할 것이기 때문이란 것이다.
2002년 배럴당 22달러에 거래되던 뉴욕선물거래시장에서의 석유선물은 지난달 배럴당 100.09달러 까지 치솟았다. OPEC장관들은 투기와 통화 변동에 의해 시장의 힘이 없어졌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OPEC의 이번 결정은 소비국가들에 강렬한 항의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챠킵 켈리 현 OPEC 의장이자 알제리 석유장관은 “심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감산의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OPEC은 유가를 배럴당 85달러선으로 유지하고 증산이나 감산을 하지 않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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