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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장 맏딸 성이씨 준공식 참석 ‘눈길’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첸나이(인도)=조영신기자】“잘됐으면좋겠어요. 잘될 것이라 믿어요.”

현대자동차 인도 제2공장 준공식에 정몽구 회장의 맏딸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44)이 참석, 눈길을 끌었다.

정 고문은 현대·기아차그룹의 광고를 맡고 있는 이노션의 최대주주이자 고문이다.

인도 타밀나두 주 첸나이 현대차 인도 2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정 고문은 2일(현지시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인도 제1공장에 이어 2공장도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중역들과 함께 인도에 왔다는 정 고문은 “2년전 인도에 이노션 현지법인을 설립했다”며 현대차가 인도에서 또다른 성공신화를 이끌 것으로 낙관했다.

이같은 정 고문의 말은 TV 광고 등 인도 현대차 현지 광고시장에 이노션이 직접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 상트로(한국명 아토스)에 이어 ‘i10’의 성공에 이노션이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준공식을 지켜 본 정 고문은 아버지 정 회장이 인도 공장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곳까지 조용히 와 인도 2공장의 성공을 기원했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정 고문은 지난 1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네시스 신차 발표회장에 정 회장의 부인인 이정화 여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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