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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시장 4억6500만원 경매 최고가..서울옥션 75% 낙찰
지난달 31일 열린 서울옥션 2008년 첫 경매 ‘The First Auction’은 총 113점이 출품돼 85점이 낙찰됨으로써 75.2%의 낙찰률을 보였다. 낙찰 총액은 27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4억6500만원에 낙찰된 박수근의 ‘시장’은 이날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4억원에서부터 경매를 시작, 경합 끝에 4억6500만원에 팔렸다.
오치균의 ‘한강고수부지’는 2억4000만원, 이대원의 ‘농원’은 1억1400만원, 김창열의 ‘물방울’은 67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해외 작품으로는 앤디 워홀의 ‘Flower’가 3억2000만원으로 이날 경매 해외 작품 최고가를 기록했다. 위에민쥔의 ‘삶(사진)’은 2억9000만원, ‘행복한 눈물’로 국내 화제거리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우는 여인’은 추정가(4000만∼5000만원)를 크게 넘어서 6100만원에 낙찰됐다.
/[email protected]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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