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1월 IT수출 10.5% 증가 109억달러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보통신부는 1월 정보기술(IT)분야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0.5% 증가한 108억9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IT산업은 7개월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넘었다. 또 IT수지는 48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휴대폰(부분품 포함) 수출은 전년대비 30.1% 증가한 28억7000만 달러를 기록, 지난 2004년11월 이후 3년여 만에 반도체 수출을 추월해 IT수출 1위 품목으로 도약했다. 또 디스플레이 관련 품목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품목별로는 휴대폰·패널 수출은 호조를 보였으나, 반도체 수출은 D램 가격하락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20.8% 감소한 28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IT 수출 지역별로는 남미(63.7%), 동유럽(94.2%), 중동(48.8%) 등 신흥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 수출 지역 다변화가 확대됐다. 또 EU·중국·일본 등 주요 지역 수출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정통부는 분석했다.

IT수입은 반도체, 정보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년 같은달 보다 18.9% 증가한 60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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