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인+지)중부발전, 3억달러 해외채권 발행…올해 아시아 최초

김한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한국중부발전이 3억달러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했다.

중부발전은 1일(런던시간) 홍콩에서 5년 만기 3억달러 유로본드(Eurobond)를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 기업 중 올해 들어 해외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한 곳은 중부발전이 처음이다.

이번 유로본드는 미국 재무성채권 수익률 대비 270bp 수준으로, 표면금리는 5.375%다.

이에 따라 중부발전은 보령화력 7,8호기, 인천복합 등 건설투자비와 수입연료대 등 필요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등 투자수요가 급격히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면서 “이번 성과가 금융비용 절감은 물론 국내외 기업의 신인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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