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이나루티앤티, 경찰청에 교통정보 수집시스템 제공

이재설 기자
파이낸셜뉴스

첨단 무선 차량검지시스템 업체인 이나루티앤티(대표 배희숙)는 ‘경찰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UTIS) 규격’ 입찰에 최우수 적격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나루티앤티는 경찰청이 주관하고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시행한 이번 입찰에서 6개월간 3단계에 걸친 과정을 모두 통과했다.

이나루티앤티는 이로써 전국 인구 20만명 이상 주요 도시에 첨단 무선교통정보수집·제공 장치를 설치해 고품질 교통정보를 실시간 분석, 가공해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각 지방교통센터 간 통신망을 연계해 전국 모든 주요도로에 대한 광역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

이나루티앤티의 무선랜 시스템인 ‘표준 무선랜 기술 기반 고속 핸드오버 기술’은 시속160㎞ 이상 고속으로 달리는 차내에서도 무선인터넷 서비스, 실시간 영상 송수신 등이 가능한 첨단 기술로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지난해 12월 신기술 산업화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나루티앤티 배희숙 사장은 “규격(안)이 확정되면 현재 사업이 보류중인 서울시, 부천시, 인천시 등 UTIS 사업이 본격적인 괘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u-city 분야는 물론 세계 주요 도시에 자체 개발한 무선 핵심기술을 수출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y@fnnews.com이재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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