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이엔씨, 47억원 캐나타 오일샌드 설비 수주
케이아이씨는 6일 자회사 신한이엔씨가 캐나타 오일샌드 모바일 크러셔 프로젝트를 4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코 모바일 크로셔(Suncor Mobile Crusher) 프로젝트는 캐나다 캘거리에 위치한 크룹캐나다(Krupp Canada)의 수주를 받은 것이며 올 4월부터 10월까지 공사할 예정이다. 크룹 캐나다는 독일 티센크룹(ThyssenKrupp)의 계열사로 광업(Mining)의 크러슁 플랜트(Crushing Plant)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신한이엔씨 관계자는“이번 수주 이후 크룹캐나다측과 추가로 약 200억원 및 100억원 규모의 설비 수주를 연이어 진행 중”이라며 “올해 캐나다 오일샌드 사업부에서만 약 300억원 이상 매출을 전망 중”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아이씨 이상진 대표는 “오일 추출 방식의 변화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제품 및 SAGD 관련 설비 참여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포항 신항만 쪽에 1만1000평 가량의 부지를 확보해 설비 제작용부지로 준비 중이고 금년중 캐나다 알버타주 지역에 모듈 조립공장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더욱 커지고 있는 오일샌드 시장에 동참해 현지에서 오랜 시간 노력했던 결실을 이제 보게 될 것”이라며 “합병을 진행 중인 신한이엔씨의 실적이 올해 더욱 좋아질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합병 후 회사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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