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새정부 국정지표 확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3.06 17:53

수정 2014.11.07 11:41



‘이명박 정부’의 얼굴인 국정지표와 디자인(사진)이 최종 확정됐다.

청와대는 6일 “대통령직 인수위가 건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역사를 ‘건국-산업화-민주화 과정을 거쳐 선진화로 가는 과정으로 인식하고 국가비전을 ‘선진일류국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정지표와 디자인은 오는 10일부터 정부부처 등에서 사용된다.

새 정부의 5대 국정지표는 이미 알려진 것처럼 △섬기는 정부 △활기찬 시장경제 △능동적 복지 △인재대국 △성숙한 세계국가 등이다. 이 중 ‘성숙한 세계국가’는 당초 인수위에서 정한 ‘글로벌 코리아’에 대해 영문 표기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변경된 것이다.



또 ‘선진일류국가’라는 국가비전의 지향점은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로 최종 결정됐다.


새로 마련된 국정지표 디자인은 역대 정부에서 문구나 구호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에서 탈피, 변화와 입체감을 강조함으로써 ‘일하는 정부’의 이미지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바탕색으로는 희망을 상징하는 ‘스카이 블루’를 사용해 젊고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했으며 흰색 글씨로 산뜻한 대비효과를 얻도록 했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또 세부도안에서도 푸른색이 국정지표를 곡선형태로 감싸 안는 식으로 디자인해 ‘섬기는 정부’의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곡선 형태가 오른쪽으로 상승토록 해 성장하는 국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