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허용석 관세청장

허용석 신임 관세청장은 재경부 조세정책과장, 재산세제과장, 조세정책국장, 세제실장 등을 거친 정통 세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행정고시 22회에 합격, 사무관으로 재무부에 발을 디딘 이래 세제, 국제금융, 경제협력,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왔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240억달러가 넘는 우리나라 외채의 만기를 성공적으로 연장해 국가부도 사태를 해결하는 토대를 마련했고 이후 외화자금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바닥난 외환보유고를 500억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업무 처리가 꼼꼼하고 합리적인 데다 자상한 성격을 갖고 있어 3년 연속 재정경제부 직원들이 뽑은 ‘가장 닮고싶은 상사’에 선정될 정도로 부하직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수경씨(46)와 1남2녀가 있다.
◇약력 △54세 △서울 △덕수상고 △연세대 경영학과 △미국 밴더빌트대학원 경제학 석사 △재경부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장 △재경부 세제실 소비세제과장 △재경부 세제실 재산세제과장 △재경부 세제실 조세정책과장 △재경부 세제실 조세정책국장 △재경부 세제실장
/mchan@fnnews.com 한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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