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종합시황] 차익매물에 밀려 1700 실패

안상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중국의 거래세 인하 소식에 힘입어 오름세로 마감했다.

전일 미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다 중국의 주식거래세 인하 방침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0.34포인트(1.21%) 오른 1697.44로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1700선을 회복했지만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1700 아래에서 마감했다.

외국인은 1486억원 순매도로 개인과 같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2500억원어치 이상 주식을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를 위주로 3074억원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기관은 285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수 규모를 감안하면 기관도 사실상 이날도 매도 우위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 통신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조선·해운·항공주의 상승으로 운수창고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현대중공업과 LG필립스LCD가 각각 3.29%, 3.70% 올랐고 CJ는 자회사 매각 추진 소식에 6.14%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7.12포인트 오른 652.55를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비금속, 인터넷, 의료정밀 업종이 상승했다.

한편, 지수선물 최근 월물인 3월물은 전일보다 3.55포인트 오른 215.65에 거래를 마쳤다.

/hug@fnnews.com 안상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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