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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사우디 공급 추가감축 전망으로 상승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제유가가 13일(현지시간) 세계최대 원유수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추가 공급감축 전망으로 6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시장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2달러(3.5%) 오른 38.91달러를 기록 중이다.

런던시장에서도 북해산 브렌트유 2월물이 배럴당 1.95달러(4.5%) 급등한 44.86달러로 뛰었다.

최근 브렌트유는 유럽 가스위기로 WTI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앨러론 트레이딩 선임 석유 애널리스트 필 플린은 사우디의 추가감축 위협이 유가를 일시적으로 끌어올리기는 했으나 유가 오름세가 지속될 정도로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며 심각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유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dympna@fnnews.com/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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