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통화량 급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14 15:26

수정 2009.01.14 15:26

중국의 통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현지시간) WSJ에 따르면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008년 4·4분기에 회복된 경기를 활성화 하기위해 통화완화 정책을 펴면서 통화량이 급증했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12월 총통화(M2) 증가율이 17.82%로 전월의 14.8%보다 크게 올랐다. 이는 중국 정부의 올해 M2 증가율 목표치인 17%를 넘어서는 것이다.

또 은행들의 신규 위안화 대출은 지난달 7718억위안으로 11월 4769억위안에서 크게 늘었다.

지난해 1월 이후 월간 기준 사상 최대폭의 급증세다. 아울러 지난해 위안화 신규대출은 4조9100억위안 늘어 지난 2007년보다 1조2800억위안 증가했다.


흥업은행의 루정웨이 연구원은 “통화 정책 완화로 인해 대출이 급증했다”면서 “은행들은 여전히 경제 성장둔화로 대출을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기때문에 대출 증가세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nanverni@fnnews.com오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