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주요 국가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난 11월 일본의 수출과 수입은 각각 27%, 14% 줄었으며 중국의 12월 교역량도 최소 10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교역량도 10년만에 최저치로 주저 앉았으며 유로존 3대 국가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교역량이 줄었다.
이 같은 전 세계 교역 위축은 1982년래 최대 규모로 세계은행은 올해 글로벌 교역이 마이너스 2.1%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감소폭이라고 WSJ은 지적했다.
한편 글로벌 교역량 감소는 선진, 신흥국을 불문하고 이미 침체기에 빠진 전 세계 경제와 함께 유가 등 상품가격이 급락한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미국은 줄어든 원유수입분이 전체 교역량 감소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jiyongchae@fnnews.com채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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