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특산물 향토산업 육성대상 선정
【대전=김원준기자】 충남지역 주요 농특산물이 정부의 향토산업 육성대상에 선정돼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농림수산식품부의 3단계(2010∼2012년) 향토산업 육성대상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이 응모한 6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부여군 굿뜨래 멜론 글로벌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신상품 개발 △금산 명품깻잎의 판매촉진 전략을 위한 마케팅사업 △태안군 청정에너지 활용 태양초고추 산업화단지 조성 △홍성군 광천 토굴새우젓 명품화 클러스터 △논산시 양촌감 와인 육성 △예산군 추사 김정희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농식품문화 상품화사업 등이다.
해당 시·군은 올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게 된다.
향토산업 육성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의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 지역핵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 중이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한 뒤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향토산업 육상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3년간 30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앞서 1단계(2007∼2009년)에선 부여군 밤과 서천군 소곡주, 청양군 구기자, 당진 약쑥 등 4개의 농특산물 명품화사업이, 2단계(2009∼2011년)에선 논산시 강경젓갈과 금산군 인삼 등 2개 농특산물 명품화사업이 각각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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