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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하역능력 연내 1000만톤 확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1.16 13:48

수정 2009.01.16 13:46

【대전=김원준기자】현재 3600만t 규모(15선석)인 충남 당진항의 하역능력이 올해 안에 4600만t급(22선석)으로 확충된다.

16일 당진군에 따르면 당진항의 항만건설부분 민간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연내에 2개 지구 7선석이 신설돼 총 22선석에 4618만t의 하역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대제철은 오는 12월까지 총 22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000t급 1선석의 당진항 철재부두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제철은 오는 4월 100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2선석(20만t·10만t)규모의 철광석 원료부두를 4월 준공한다.

이와 함께 동부제철은 5만t급 3개, 3만톤급 2개 등 5선석 철재부두를 총사업비 1035억원을 투자해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76억원을 투자한 동국제강의 5만t급 1선석도 오는 8월 개장한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오는 9월 총사업비 520억원을 들여 당진항 공용부두 2공구건설을 착공,오는 2013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당진군 관계자는 “당진항의 하역능력은 작년말 기준 15선석에 총 3603만t 규모”라면서 “오는 2020년까지 전체 48선석에 총 9000만t의 하역능력 확보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