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15일 11시 올해 국민임대 6만8000가구 입주자 모집

이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토해양부는 올해 전국 90개 단지에서 시중 임대료의 50∼80%수준인 국민임대주택 6만8341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물량(6만4000가구)보다 6% 정도 늘어난 것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경우 41개단지에서 전체의 절반가량인 3만3984가구가 공급되고 지방 공급물량은 49개 단지 3만4357가구다.

공급시기별로 1·4분기에 9863가구,2·4분기에 2만3664가구,3·4분기 2만2236가구,4·4분기 1만2578가구 등으로 2·4분기와 3·4분기에 공급이 집중된다.

서울지역은 은평뉴타운 2지구와 강동구 강일지구,노원구 상계·장암지구,신내2지구 등 4개 사업지구에서 3091가구가 쏟아져 나온다. 내달 강일지구에서 887가구,은평뉴타운 2지구에서 102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파주운정신도시에서 1467가구,성남 판교신도시에서 5768가구,KTX광명역세권 지구에서 2108가구 등 신도시 및 노른자위 택지지구에서 대규모 물량이 공급돼 무주택 서민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지방에서는 대전서남부신도시와 광주 수완신도시 등이 유망단지로 손꼽힌다. 입주는 올해 하반기부터 2010년 사이에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국민임대의 입주자격은 전용면적 50∼60㎡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257만원)의 70%이하로 제한된다.

전용면적 50㎡ 미만 주택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184만원)의 70%이하면 신청가능하며 50%이하는 우선 공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kookmin.jugong.c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ctoria@fnnews.com이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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