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ICMEC 회원 가입
본사와 함께 '잃어버린 가족찾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재단 산하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김종우)이 지난해 말 국제실종및학대아동센터(International Center for Missing& Exploited Children·이하 ICMEC)에서 운영중인 글로벌 실종아동 네트워크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이달부터 국내 실종아동의 사진 및 신상 정보 등을 ICMEC가 운영하는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7년 발족한 ICMEC는 실종·유괴 및 학대 아동의 사진 정보 등을 공개해 잃어버린 아이들을 찾고 아동 학대를 근절시키기 위한 기구로 이를 위한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어린이 유괴범들이 해외로 도피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데다 공식적인 입양기관을 거치지 않은 채 어린이들을 해외로 빼돌리는 경우도 있어 이같은 국제적 정보 교류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는 것이 어린이재단측의 설명이다.
현재 ICMEC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스페인, 독일, 벨기에, 호주,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전세계 1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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