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삼성, 기획.홍보임원 승진전진 배치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삼성그룹이 2009년 임원 인사에서 홍보·기획 라인에 대한 대대적인 승진 및 자리 이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사장단 인사에서 그룹 홍보팀장 역할을 했던 윤순봉 삼성물산 부사장이 삼성석유화학 대표로 승진한데 이어, 이인용 전무가 19일 임원인사에서 삼성그룹 전체 홍보를 총괄하는 홍보팀장으로 발령됐다.

이인용 삼성전자 전무는 삼성그룹 홍보를 총괄하는 사장단협의회 산하 업무지원실 소속 삼성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 승진했다.

이인용 전무의 공석에는 사장단협의회 산하 업무지원실 소속 김준식 상무가 승진 이동해, 삼성전자 홍보팀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또 이인용 전무와 삼성전자 홍보팀을 이끌었던 노승만 상무가 삼성커뮤니케이션팀으로 이동하게 된다. 노 상무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6일 승진 발령된 장충기 삼성브랜드관리위원장 사장도 대표적인 기획·홍보라인이다. 전략기획실 출신인 장 부사장은 삼성그룹 기획 홍보팀에서 기획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이에따라 삼성그룹이 ‘장충기-이인용’ 홍보라인을 완성한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이외에 삼성커뮤니케이션팀에는 제일기획의 임대기 전무가 파견 형식으로 합류하게 된다. 대신 삼성 업무지원실 김태호 전무는 제일기획으로 이동한다. /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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