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은행주 아시아서 가장 저렴..6년래 첫 한국 추월

유영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은행주가 한국의 은행주를 제치고 아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디트스위스(CS)는 1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은행주는 1주당 순자산 대비 1.48배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중국 은행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 대비 35%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주가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싸다”고 발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CS는 “(현재 중국 은행주의 가격은)상장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두 달 전보다 3배 이상 할인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CS는 한국 은행주와 관련해 “그 동안 아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거래돼왔으나 지난 두 달 동안 할인률이 급격히 축소됐다”면서 “6년만에 처음으로 중국 은행주가 한국 은행주보다 저럼한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혔다. CS에 따르면 한국 은행주는 지난 6년동안 약 40% 가량 할인된 가격에 거래됐지만 최근 주가가 오르면서 할인률은 27%로 떨어졌다.

/jiyongchae@fnnews.com채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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