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마운‘아내의 유혹’..에넥스 매출 쑥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2.10 18:42

수정 2014.11.07 11:49



최근 시청률 40%를 기록하는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에 에넥스가 가구 제품을 협찬하며 관련 가구 판매량이 늘고 있다.

10일 에넥스에 따르면 아내의 유혹에 협찬한 가구 코디의 판매량은 지난해 세트 수 기준으로 전년 대비 272% 늘었다.

주인공 장서희의 옛 시댁과 현재 주인공이 거주하는 집의 부엌이 주요 배경이 되면서 소비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에넥스는 부유한 집안의 인테리어를 표현하기 위해 아메리칸 오크, 코디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고 극중 인물 신애리의 결혼 전 집에는 유능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역할에 맞게 미래형 S에디션으로 감각적인 실내 분위기를 표현했다.

또 드라마에 나오는 식탁과 부부 티테이블, 로비 티테이블도 협찬했다.



에넥스 관계자는 “방송협찬은 실제 판매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어 방송협찬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노출하는 것을 좋은 마케팅 전략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