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용 앱스토어 나온다



SK텔레콤의 온라인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 론칭에 이어 SK커뮤니케이션즈도 싸이월드용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을 추진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NATE) 10주년을 맞아 싸이월드와 같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을 열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의 오픈마켓은 싸이월드와 같은 SNS에서 쓸 수 있는 스킨이나 음악 등을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같은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들뿐만 아니라, PC와 인터넷TV(IPTV) 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 통합 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마켓 공개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24일 세부적인 전략을 공개하고 내달 7일 개발자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SK컴즈는 이날 네이트의 새로운 로고(VI·Visual Identity)도 선보였다. 새 로고는 기존의 ‘미래를 열어주는 다음 세상의 인터넷 게이트’ 의미를 살리면서 개방형 서비스 전략을 담아 ‘사람·정보·콘텐츠 등이 결합되고 서로의 사이를 채워줌으로써 완성되는 네이트를 ‘보석심볼(Gemstone)’ 로고로 상징화했다.

SK텔레콤도 네이트를 통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강화한다.
누구나 콘텐츠를 개발·판매할 수 있고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상관 없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폰 이용 고객도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오픈마켓을 오는 7월 중 공개한다. 특히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사용의 가장 큰 애로점이었던 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요금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은 “새로운 네이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방화 전략으로 개발자들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최고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네이트가 침체된 국내 유무선 인터넷 업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fxman@fnnews.com 백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