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태식 MK그룹 부회장 “친절이 최고의 부가가치”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 유태식 MK그룹 부회장이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무역협회 주최의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친절이 가장 부가가치 높은 자산입니다.”

유태식 MK그룹 부회장(73)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무역협회 주최의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친절함이 그 어떤 기술보다 미래 부가가치를 높여줄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친절과 서비스 정신으로 ‘MK택시’를 일본 내 최고 택시회사로 키워낸 유 부회장은 “MK택시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차별화하고 장애인 택시 우선 탑승, 한신 대지진 구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전개해 우리회사의 고객에 대한 친절이 진심이라는 것을 전달했다”고 했다.

또 친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선 내부 구성원을 잘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부회장은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려던 기사들에게 끊임없이 교육시키고 우리가 생각했던 비전을 공유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결국 MK택시를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했다.

유 부회장은 지난 60년에 친형과 함께 택시 10대를 갖고 MK 택시회사를 창업, 18년만에 1400여대의 택시와 32개의 주유소를 보유한 일류기업으로 키워냈다. 그 후로 여러 자회사들을 묶어 MK그룹을 창설, 큰 성공을 거둬 일본 재계의 신화적인 인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회에는 한국무역협회 회장단 및 무역업계 대표 300여 명이 참석해, 유 부회장의 ‘친절경영’에 대한 강연을 경청했다.

/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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