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외교부, 월드컵 기간중 임시 영사사무소 운영

신현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외교통상부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회기간 한국 대표팀이 경기를 치르는 도시를 중심으로 임시 영사사무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시 영사사무소는 12일 그리스와 첫 경기가 열리는 포트엘리자베스에서 설치됐으며 이수존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을 단장으로 한 본부 영사지원팀 5명과 관계부처 직원들이 배치됐다.

임시 영사사무소는 한국이 예선전을 치르는 포트엘리자베스와 요하네스버그, 더반에서 각각 11∼13일, 16∼18일, 21∼23일 등 경기 당일을 기준으로 2박3일씩 운영되며, 16강, 8강에 진출할 경우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도시에서 운영된다.

남아공 경찰에 파견된 우리 경찰 5명도 이날 포트엘리자베스에 도착, 활동을 시작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이밖에 외교부는 경기장 안팎에서 사건·사고 발생시 더욱 신속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 당일에는 경기장 인근에 지정된 남아공 경찰서에 주남아공 한국대사관 직원 2명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shs@fnnews.com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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