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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가장 저평가된 은행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6.14 06:20

수정 2010.06.13 22:25

‘대한민국 최고 저평가된 은행주, 하나금융.’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이 저조한 수익성을 감안하더라도 현재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3만2950원으로 은행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0.9배임을 고려하면 0.57배 수준이어서 너무나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증권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의 올 1·4분기 실적은 3238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해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으나 2·4분기에는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2677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하나금융이 타 은행에 비해 비경상적인 이익이 없고 순수하게 영업에 의한 이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평가요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저평가의 가장 큰 요인은 인수합병(M&A)에 따른 증자 위험이지만 최근 M&A 흐름으로 볼 때 하나금융이 현재 가격에서 증자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단기적으로는 M&A가 부정적 이슈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나금융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mchan@fnnews.com한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