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최고위원은 이날 원내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사회, 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난국에 처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변 최고위원은 "천안함 사태와 지방선거 패배 즉시 국민 앞에 전면개각을 통한 각오를 보여줬어야만 했다"며 "편중인사, 독식인사로는 결코 소통과 통합의 정치를 이룰 수 없다. 과감하고 공평한 인사를 단행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 없이 국회에 표결처리를 해달라고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며 "세종시 원안에 손끝 하나 건드리지 말고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안함 침몰 사고에 대해선 "진상조사 결과 발표 일자와 장소 등을 교묘하게 맞춰 지방선거에 이용하도록 누가 건의했는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hjkim01@fnnews.com김학재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