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는 지난 15일 ICT수원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마스터 플랜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인 사장은 설명회에서 “ICT서비스업계는 다양한 사업모델이 등장하고, 성장 전략 또한 다변화되면서 글로벌 업체간의 시장 경쟁 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재편중”이라고 글로벌ICT서비스 시장을 평가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초급변과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에 대해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다 같이 느끼고, 생각해보는 ‘소통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스마트, 컨버전스, 모바일, 클라우드, 컨텐츠, 그린, 유비쿼터스를 향후 ICT서비스 산업의 키워드로 제시하고 기존 사업과 제대로 융합시킨 인텔리전트 컨버전스 기반의 신규사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인 목표치도 제시됐다. 삼성SDS는 오는 2015년까지 매출 9조원,영업 이익 1조원을 달성할 계획으로 매출액 중 신규사업과 해외사업 비중을 30%로 늘리기로 했다.
컨설팅, SIE, ICT솔루션사업 등은 2015년까지 연평균20% 이상 성장시키고, 컨설팅은 환경과 보안, SIE는 해외, ICT솔루션은 모바일서비스 분야의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해외사업 강화도 천명했다. 삼성SDS는 현재 14개인 해외 거점을 25개로 확대하고, 임직원 규모는 1만1700여명(해외 포함)에서 1만8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편 삼성SDS는 임직원 개개인에게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싱글 오피스, 유연근무제, 거점별 모바일 근무공간 등을 묶은 맞춤형 근무제 (Adaptive Working System)를 도입키로 했다.
회사관계자는 이 제도의 도입으로 “출퇴근 등 이동거리를 최소화하여 거리에서 버려지는 시간 절약을 통한 업무 효율을 높임은 물론 CO2를 줄여 녹색경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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