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현대모비스 맞춤형 튜닝 서비스

조용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튜닝 전문 브랜드인 'TUIX(Tunning is innovation & Expression)'를 도입해 맞춤형 튜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튜닝은 사용자의 편의와 개성에 맞춰 제품을 재구성하는 것으로, 자동차 외에 휴대폰, 컴퓨터, 의류 등의 분야에서도 보편화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금까지 브랜드명 없이 산발적으로 제작하던 각종 튜닝제품을 'TUIX' 브랜드로 통일하고, 원하는 고객에게는 튜닝된 상태의 신차를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TUIX 브랜드를 붙이는 첫 차종으로 투싼ix를 선정하고 이날 프런트·리어스키드플레이트, 18인치 투톤휠 등 투싼ix 전용 튜닝 제품 47종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현대차의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튜닝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내 튜닝시장은 현재 연간 1500억원 규모이지만 오는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대회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성장해 2015년에는 5조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yscho@fnnews.com조용성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