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 1916년 황해도 은율군에서 출생한 선생은 일제의 탄압으로 국내에서 독립운동 여건이 나빠지자 중국으로 건너갔다.
중국 베이징에서 일본군의 감시를 피해 임시정부 인사들을 돕는 등 지하공작을 하다가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본격적인 항일투쟁에 나섰다.
선생은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던 김구 선생의 지휘를 받아 만주와 상하이, 일본 등을 왕래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했다고 유족들은 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상금 여사와 딸 김경애씨가 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대통령표창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수여했다.
발인 21일 오전 6시30분, 장지 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4묘역, 빈소 광명성애병원 장례식장 201호.(02)2689-9152강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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