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6일 에버랜드에서 삼성에버랜드가 휴가장병에게 무료 자유이용 혜택을 부여하는 '휴가장병 자유이용권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휴가장병은 17일부터 에버랜드 안내데스크에서 휴가증을 제출할 경우 매표소에서 '자유이용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현장쿠폰'을 받게 된다.
이번 기증식은 그동안 국방부에서 꾸준히 추진해 온 '군인복지기본계획'의 선진문화복지 중 민간기부 유도사업의 첫 성과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국방부 김용기 인사복지실장은 "이번 행사로 전·후방 도서나 격오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장병들이 휴가기간에 다양한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피로를 풀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군의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이 국가안보에 동참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에버랜드 조병학 리조트사업부장도 "국가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에게 고된 훈련과 교육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pio@fnnews.com박인옥기자
■사진설명=삼성에버랜드 리조트사업부장 조병학 전무(오른쪽)와 국방부 김용기 인사복지실장이 16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 베네치아레스토랑 VIP룸에서 전군 휴가장병의 에버랜드 무료이용 혜택과 관련한 협약식을 한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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