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청와대에 따르면 기획관급 자리에 인물난을 겪고 있고 일부 비서관급 인선은 부처 차관 인사와 맞물려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석 비서관 임명처럼 한꺼번에 나눠 발표하기 보다는 자리가 채워지는 대로 그때그때 인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비서관급 인사 폭의 경우 비서관 45명의 절반에 가까운 20명 안팎이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우선 정무수석실의 경우 김해수 정무 1비서관은 특임 차관으로 이동이 유력하고 손교명 정무2비서관은 유임 또는 1비서관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홍보수석실은 홍보기획비서관에 박흥신 언론비서관의 임명이, 춘추관장은 박정하 춘추관 선임행정관의 승진 기용이 각각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기획관과 정책기획관은 당분간 공석으로 놓아둘 가능성이 높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은 전했다. 신설된 국민소통비서관과 서민정책비서관, 해외홍보비서관 역시 인선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courage@fnnews.com전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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